| 미국 고배당주 TOP5 총정리 |
2025년 미국 고배당주 TOP5(VZ·MO·PFE·O·CVX) 최신 업데이트. 배당률·증액 공시·리스크까지 한눈에 정리!
1) 고배당주, 무엇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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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가시성: 배당은 계좌로 바로 들어오는 현금 흐름. 변동장에서도 심리적 안전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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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투자 복리 효과: 배당 재투자(DRP)로 연금형 복리 구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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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과도한 고배당은 주가 급락의 결과일 수 있음(배당 지속성 점검 필수). 고배당 후보 중 상당수는 구조적 역풍·규제·소송 등 이유가 있는 고배당입니다.
2) 선정 기준(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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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시 배당 존재 & 지급 이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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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현금흐름: 무리한 배당인지(현금창출력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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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특성: 규제·가격변동·금리 민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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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투명성: 구조조정/소송/부채 관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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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지급 주기: 월/분기 지급, 증액 추세 여부
3) 미국 고배당주 TOP5
① Verizon Communications (VZ) — 통신 인프라 캐시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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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포인트: 2025년 분기배당 $0.69(9월 5일 증액 공시)로 연간 $2.045+ 수준; 선행 배당수익률 ~6.1~6.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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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무선통신 가입자 기반의 반복 매출, 5G 투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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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5G CAPEX 부담·경쟁 심화.
② Altria Group (MO) — 고배당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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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포인트: 2025-08-21 분기배당 $1.06로 증액, 연환산 $4.24. 공시 기준 주가(8/20)로 배당수익률 6.3% 제시. 배당성향 목표 80% 내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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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담배(말보로) + 무연 니코틴(파우치·전자담배)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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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규제 강화·흡연 인구 감소 구조적 역풍.
③ Pfizer (PFE) — 저점 주가가 만든 ‘역설적’ 고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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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포인트: 분기 $0.43 지속(346번째 연속 분기 배당 공시), 최근 주가 기준 선행/후행 배당수익률 ~6.8~7.0%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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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백신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파이프라인/비만·종양 신약 모멘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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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코로나 특수 소멸 후 실적 저점 통과 여부·부채/딜 소화.
④ Realty Income (O) — 월배당의 대표주자(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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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포인트: 월배당 지속, 2025-09-09 132번째 배당 인상 발표(월 $0.2695) → 연환산 ~$3.23 / 배당수익률 ~5.3~5.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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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장기 NNN 임대(필수소비·오프라인 핵심 테넌트)로 현금흐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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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금리 민감도(리츠 특성), 자본조달 비용.
⑤ Chevron (CVX) — 배당귀족급 에너지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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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포인트: 2025-08-19 배당락, 분기 $1.71로 상향된 주당 배당 지속. 최근 시장 기준 배당수익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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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업스트림~다운스트림 수직계열화, 변동성 속에서도 현금창출력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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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유가 변동·탄소 규제·정책 변동성.
(참고) 왜 AT&T(T)·3M(MMM)은 제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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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T): 분기 $0.2775(연 $1.11) 유지 중이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수익률이 ~3.7~3.9%대로 하락 → 본문 기준(4%↑)에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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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MMM): 2024년 배당 ‘리셋’(스핀오프 이후), 2025년 분기 $0.73 수준으로 선행/후행 수익률 ~2%대. 고배당 분류에 부적합.
4) 종합 비교표
Q1. 한국 거주자의 미국 배당세는?
A. 일반적으로 15% 원천징수가 적용됩니다. 국내 과세체계와 합산해 연말정산/종합과세 구간에서 달라질 수 있어 개인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배당 받으려면 언제 사야 하나요?
A. 배당락일(Ex-dividend date) 전 영업일에 보유하고 있어야 해당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사 IR/배당 캘린더에서 날짜를 꼭 확인하세요.
Q3. 배당률이 높을수록 좋은가요?
A. 아닙니다. 지속 가능성이 핵심입니다. 고배당 상위권에는 구조적 역풍을 겪는 기업도 섞여 있어 현금흐름·부채·규제 리스크를 반드시 점검하세요.
Q4. 월배당이 유리한가요?
A. 현금흐름 관리에는 편리합니다. 다만 리츠는 금리에 민감하므로 금리 사이클을 함께 보세요. Realty Income의 월배당 인상 공시처럼 트랙레코드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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